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지난 최근 중국 요녕성 안산시 철동구 인민정부와 중국 2위(세계3위)의 중국 중앙정부 철강기업 안산강철(AN STEEL)과 기술교류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스웰은 안산강철과 지난 2018년부터 기술교류를 해왔으며, 2020년 프로젝트 수행 목표로 프로젝트 준비를 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됐고, 이번 2023년 안산강철의 초청으로 중국현지에서 진행된 기술교류 좌담회에 참석 했다.
과거와는 다르게 안산강철 소재지인 중국 요녕성 안산시의 시정부에서도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및 기업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안산강철 냉연 공장의 생산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Fume, 악취, 오일미스트 등으로 인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었다. 시정부 차원에서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기술 도입 및 지역사회의 경제 기반이 되는 안산강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 기술좌담회를 통해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식돼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올스웰 측은 전했다.
올스웰은 지난 2019년 세계1위 철강기업 바오산강철(BAO STEEL) 냉연 공정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중국내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사례가 중국내에서 소개 돼자, 안사강철과도 기술교류를 하게 됐다.
중국 중앙정부에서 직접 관할하는 바오산강철, 안산강철 철강기업이 올스웰의 특허 기술력을 선택했다. 특허를 받은 엔지니어링 기술과 엔지니어링 결과물을 정량적으로 보증할 수 있다는 것은 다국적 글로벌 우수 기업의 경쟁을 뛰어 넘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국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대한민국의 공기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확장돼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기여하게 됐으며,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