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문세윤 두 '먹보 형제'의 먹방여행기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 홍콩·마카오 나들이와 함께 새롭게 찾아온다.
12일 SBS Plus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먹고 보는 형제들' 홍콩 대탐험 편 프롤로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김준현-문세윤의 홍콩·마카오 여행 3~4일차 모습을 담고 있다.
홍콩 지하철 탐험에 나선 두 사람이 현지 랜드마크 '티안탄 부처상'의 270개 계단을 등반하는 과정과 함께, 한입 베어 물면 입에서 녹는(?) 튀김 먹방에 디저트 격으로 선택한 흑임자 죽을 싹싹 비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한국에서 메고 온 기타와 마이크를 들고 홍콩 야경을 배경으로 한 버스킹(?)을 펼치는 모습과 함께, 마카오로 가는 페리에서부터 매캐니즈 푸드 식당까지 이어지는 먹방과 세나도 광장에서의 '젓가락 릴스' 등을 준비하는 모습들은 먹고보는 홍콩·마카오의 이야기들을 전할 먹보형제의 새로운 분위기를 기대케 한다.
한편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은 김준현-문세윤이 여행지 선정부터 촬영, 섭외까지 모든 것을 직접 하는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로, 최근 '인도네시아 여행기'에 이어 오는 11월 홍콩 대탐험 편으로 새롭게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