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MGA 앤 파두치 최고 콘텐츠 책임자, CAKE 에드 갈턴 대표,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아머드 사우루스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작품인 'Armorsaurs'의 글로벌 미디어 유통 파트너사로 CAKE Entertainment Ltd.(이하 CAKE)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원미디어 글로벌 사업 파트너이자 완구와 엔터테인먼트 기업 MGA Entertainment(이하 MGA)의 자회사 MGA Studios와 영국 런던 본사를 거점으로 어린이와 패밀리 콘텐츠 제작·유통·개발·투자·브랜딩 사업에 강점을 가진 CAKE가 Armorsaurs의 전 세계 미디어 유통을 담당하는 계약(한·중·일과 프랑스를 제외)을 체결함으로써 성사됐다.

MGA 앤 파두치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MGA는 새로운 시리즈를 전세계로 유통하기 위해 CAKE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CAKE 팀의 의견도 Armorsaurs의 콘셉트에 반영될 것이며, 우리는 이 시리즈를 전 세계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함께 협업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AKE 에드 갈턴 대표는 “우리는 이 새로운 액션물 시리즈를 2025년에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MGA는 흥미롭고 매력적인 어린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대원미디어.>

한편, Armorsaurs는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 침입자들에 맞서 싸우는 기계적인 힘을 가진 수트를 입은 공룡들과 파일럿에 대한 이야기다.

첫 번째 시즌은 각각 30분 분량으로 총 13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흥미로운 CGI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 및 VFX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을 제공한다.

새로운 Armorsaurs 시리즈는 2025년에 전 세계에 방영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