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L(한국농구연맹)센터 5층 교육장에서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조익성 사장과 KBL 김희옥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농구 공식 음료 후원 스폰서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999-2000시즌부터 2012-13시즌까지 14년 연속으로 KBL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0-21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6년 연속 공식 음료 스폰서로 동행하며, 선수들이 마시는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 등 음료 일체와 아이스박스, 타월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시즌 훈련 기간에도 스폰서십을 유지하며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조익성 사장은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동안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책임지며 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나아가 유소년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캠프 등 KBL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맛과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 온 동아오츠카는 유소년스포츠 후원을 비롯해 온열질환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동아오츠카, 'KBL 공식 음료 스폰서 계약 조인식' 진행
포카리스웨트·마신다 생수 등 음료·용품 지원
발행일 : 2023-10-20 16: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