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김규종이 현대미술의 성지 영국 사치갤러리에 입성, 가수·배우에 이어 예술작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20일 커넥텀 측은 김규종이 최근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스타트 아트페어' 10주년 행사에 자신의 그림을 출품했다고 전했다.
김규종의 '스타트 아트페어' 10주년 행사 출품은 기안84와 세븐틴 디에잇 등과 함께 한국관을 대표하는 멀티테이너 자격으로 초청받으면서 성사됐다.
김규종의 소속사 커넥텀은 “현대 미술의 성지 사치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하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영광이다 . 작가로써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작업들의 일환으로 그림을 그려 왔는데 좋은 기회에 출품을 했고 또 반응까지 좋았다고하니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규종은 최근 새 솔로앨범 준비와 함께, 드라마·영화 컴백작을 검토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