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필리핀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월드 팝 루키로서의 기반을 공고화했다.
23일 MLD엔터테인먼트는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이 최근 필리핀 현지 프로모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호라이즌의 필리핀 프로모션은 지난달 10일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호라이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riend-SHIP VOYAGE TO MANILA(프렌드-십 보야지 투 마닐라)'를 기점으로 50일간 지속됐다.
특히 필리핀 최대 방송사인 ABS-CBN, GMA, TV5, NET 25 등의 TV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과 함께, 현지 인기 매거진 PARCINQ(팔신크)와 NYLON Manila(나일론 마닐라) 표지 등 다방면의 행보를 통해 필리핀 X(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점령 등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성장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호라이즌은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최대 규모 공연장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릴 '2023 AAA'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굳히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