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 라트비아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홍대에서 펼쳐진다.
27일부터 사흘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2023 LATVIA DAYS in KOREA'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국가 라트비아의 문화와 제품,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체험형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m까지 공중부양하게 만드는 풍동과 함께 즐기는 '에어로디움(스카이다이빙)' 체험(27~29일, 오후 12시~9시)은 물론 △라트비아 유명 셰프 마틴 시르메이스의 현지요리 시식(27일 오후 3시30분·6시, 28~29일 오후 12시30분·5시) △'키오스크'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아네테 멜레세의 북토크(28일 오후 3시, 레드로드 특설무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 축하공연(27일 오후 6시, 레드로드 특설무대)은 라트비아 포크팝 그룹인 타우투메이타스를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 김장훈, 강예슬, 안코드, 전태익, 밴드 코로나 등 국내외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하모니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국을 떠나지 않고도 라트비아의 문화, 음식 그리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인 'LATVIA DAYS in KORE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