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경제일반

올스웰, 중국 수도강철 전기강판 현장방문 및 압연유 재생 프로젝트 협의

발행일 : 2023-10-27 15:31:53
올스웰, 중국 수도강철 전기강판 현장방문 및 압연유 재생 프로젝트 협의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지난 17일 중국 수도강철(SHOUGANG GROUP)의 신규 전기강판라인의 조업, 설비, 기술, 제품개발 부문의 고위 엔지니어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교류를 진행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면 미팅은 수도강철의 초청에 의해 진행됐으며, 해당 공정은 수도강철 내에서 SUPER MILL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TCM 전기강판 라인 중에는 세계 최초로 0.25mm 이하의 최고급 무방향성 전기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압연유 재생을 넘어 고객사의 원가절감, 제조 품질 향상, 환경규제 만족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스웰측은 “압연유 재생에 대한 국제특허를 2건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강철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이미 갖고 있었기에 현장 방문을 통한 대면 미팅시 수도강철의 고민을 예측해 다양한 질문에 즉각적이고 원활한 답변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전기강판 압연유 재생 프로젝트 관련 상호 유관 정보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 솔루션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편,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가 발의됨에 따라 글로벌 철강사는 국제 규범 준수와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면서, ”올스웰의 기술로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 ESG경영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윤정 기자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