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펀인터렉티브 제공>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강렬함 이면의 감성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드러내며,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에이펀인터렉티브에 따르면 VV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Space(Acoustic Ver.)(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를 발매했다.

신곡 'Space' 어쿠스틱 버전은 지난 23일 발매한 'Space: Sped N Slow'에 이은 두 번째 리믹스 앨범이다. 이 곡은 멜로디 라인과 아뽀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트랙구성과 함께 화려하고 강렬한 원곡과 대조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BLACKPINK),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등과 작업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프린스 로이스(Prince Royce),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MONSTA X)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앤디(A-Dee) 그리고 할시(Halsey), 트와이스(TWICE), 존 레전드(John Legend) 등의 히트곡을 담당한 프로듀서 린드그렌(Lindgren) 등과 함께 한 11곡 구성의 첫 정규앨범 'Earth Space Time(어스 스페이스 타임)'를 향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뽀키는 2021년 2월 정식데뷔한 한국 첫 버추얼 K팝 아티스트로, 오는 11월10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Earth Space Time'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 에이펀인터렉티브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