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ENA 신규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이 '흥붐 퍼포' 포스터와 함께, 11월 첫방을 향한 기운을 모으기 시작했다.

2일 ENA,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ENA 새 예능 '내 귀에 띵곡'(제작 A2Z엔터테인먼트, 에이나인미디어C&I)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노란 수트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흥에 취해 열창하는 듯한 MC붐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말예능 속 유쾌한 음악재치로 사랑받는 붐과 매주 등장할 스타게스트 10인의 명곡 조합이 보여줄 흥을 간접적으로 가늠케 한다.

'내 귀에 띵곡'은 ENA의 첫 음악 예능이자, KBS2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킨 권재영 PD가 KBS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자로 나서는 뮤직 토크쇼다.

특히 매주 10인의 게스트가 자신만의 '띵곡' 사연과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미션을 펼치는 구성이 주는 색다른 재미가 주말 황금시간대 펼쳐질 예정으로 주목된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띵곡'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공감하는 웃음과 감동을 안겨드릴 것이며, 나아가 음악적 소통을 통한, 세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붐과 함께 첫 회를 장식할 스타 게스트 10인의 '띵곡' 열전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ENA '내 귀에 띵곡' 첫 회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