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 출신 일본멤버 4인이 뭉친 그룹 TOZ(티오지)가 데뷔 직후 초고속 팬미팅 투어와 함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간다.
6일 YY엔터테인먼트는 TOZ가 최근 일본 도쿄·오사카 등에서 펼쳐진 현지 첫 팬미팅 투어 'FLARE(플레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첫 팬미팅 투어 'FLARE(플레어)'는 지난 9월27일 정식데뷔 직후의 소통행사로, '보이즈플래닛' 활약부터 TOZ 데뷔까지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각 도시별 2회차 구성으로 진행된 팬미팅 간 TOZ는 밝고 귀여운 느낌의 수록곡 'Peach Peach(피치 피치)'와 트렌디한 리듬의 경쾌한 곡 'CHIPS(칩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DUNK(덩크)' 등의 무대와 함께,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벤트를 펼치며 팬심을 집중시켰다.
팬들과의 다양한 게임 속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무대를 통해 TOZ로서의 새 출발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TOZ는 데뷔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와 동화적 감성의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등의 무대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팬미팅까지 개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 여러분들도 즐겨주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연이나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TOZ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 4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으로,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