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걸밴드 QWER과 함께 단순한 뉴미디어 콘텐츠 명가를 넘어 '팬잘알' 소통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3Y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가짜 사나이' 시리즈,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 강렬한 서바이벌 콘텐츠를 토대로 쌓은 '3Y'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걸밴드 QWER 기준의 새로운 소통법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의 섭외부터 밴드연습까지 100일에 걸친 QWER의 데뷔 과정을 낱낱이 담아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한 취향저격 콘텐츠 접점은 물론,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다각적 팬소통 노력들은 소셜을 타고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팬카페를 통한 3만명 '바위게'(팬덤명)와의 꾸준한 소통에 더해, 디저트 브랜드 협업을 통한 일일카페 팬미팅 등의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며 더욱 친근감을 높이며 화제가 됐다.
3Y코퍼레이션은 QWER만의 매력과 콘셉트를 살린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밀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QWER은 금일(10일) 3300만명의 구독자 1theK(원더케이)의 '본인등판'에 출격해 솔직발랄한 입담을 선보인다.
또 지난 9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컬래버 라이브 클립에 이어,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사전공연을 통해 음악적인 매력도 과감하게 펼칠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3Y 장르'를 좋아해주시는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며, MZ들이 열광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