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가 서울예술대학교와 손잡고 K팝을 비롯한 콘텐츠 업계 지속성장을 위한 인력양성에 적극 노력한다.
13일 다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예술대학교와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악교육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교류, 연구협력은 물론 K팝을 견인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의 이번 협력은 26년 이상 콘텐츠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인재를 보유하고 육성하는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교감으로, K엔터 전분야의 지속발전을 향한 토대가 될 것을 가늠케 한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가 글로벌 문화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수 있도록 콘텐츠 유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문화예술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예비 음악가의 교육지원에 서울예술대학교의 예술교육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