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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각자 대표 선임

임범진·최원식 각자 대표 체제
김종완 전 대표 완구·게임 사업 총괄

발행일 : 2023-12-01 11:25:58
사진=손오공. <사진=손오공.>

손오공은 지난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범진·최원식 신임 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김종완 전 손오공 대표는 손오공의 완구와 게임 부문의 사업을 총괄한다.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임범진 대표이사는 국내 EPR 자원순환 1등 기업인 알엠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국내 최초로 식품용 pet r-chip 재생원료 생산 인증을 식약처로부터 받은 에이치투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임범진 대표는 손오공의 사업 전체를 대표하며, 최원식 대표는 신규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김종완 전 대표가 손오공의 기존 완구사업과 게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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