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데뷔 4개월만에 필리핀 내 음악시상식에서 올해 대표 영예를 차지하며, 막강한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1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호라이즌이 제8회 'PPOP AWARDS 2023'에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POP AWARDS 2023'은 필리핀 현지 내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호라이즌은 현지 인기 아티스트인 SB19, 4TH IMPACT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호라이즌의 수상은 데뷔 4개월만의 성과로, 필리핀 보이그룹 신인상, 필리핀 올해의 팝송상 등의 후보등극과 함께 이들의 현지 영향력과 성장세를 입증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호라이즌은 오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AA' 참석과 함께, 내년 1월 컴백을 준비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