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증권

코스콤, 부산 동구 '공유주방' 후원

부산시 동구 공유주방 내 냉장고 등 장비 구매 지원

발행일 : 2023-12-15 13:46:58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서 코스콤 황선정 전무이사(좌)가 박명순 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서 코스콤 황선정 전무이사(좌)가 박명순 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이 부산 동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나눠 쓸 수 있는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했다.

코스콤은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유주방 내 대형 냉장고, 제빵 오븐 등 다양한 주방 장비 구비를 위해 사용됐다.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부산 동구 내 자원봉사자와 관내 취약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방이다. 앞으로 김장, 명절 음식, 밑반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조리와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코스콤은 사업장이 위치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앞서 지난해는 부산 동구 취약계층 밀집 지역 두 곳에 구민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빨래방을 마련한 바 있다.

코스콤 황선정 전무이사는 “공유주방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다양한 나눔의 활동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