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태희 팬타브리드 대표,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 최용훈 동아오츠카 광고팀장, 김정균 HS애드 책임.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1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가 각각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디지털 영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던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옛 온라인광고페스티벌)'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해 2022년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포카리스웨트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온열질환캠페인 영상이 시청자와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오로나민C는 '텐션 장인들이 만든 텐션 100%' 텐션팩토리 캠페인 영상으로 디지털 영상 부문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 이준철 부장은 “올 여름 진행한 폭염 캠페인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국가기관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으로 국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