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는 26일 신사업으로 도서 출판 전문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를 론칭하며 출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유아와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과 연계된 서적을 출판해 홈런 회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단행본과 시리즈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자 출판사업을 전개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도서 성격에 따라 학습교재는 '아이스크림에듀'로, 단행본과 시리즈는 이번에 론칭한 '아이스크림북스'로 출간한다. 아이스크림북스는 아이가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울 예정이다.

아이스크림북스 론칭과 동시에 첫 단행본으로 '초등 1학년이 6년을 결정한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초등 1학년 아이의 특성부터 생활 습관, 공부 습관, 입학 준비 등 예비 초 1학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한 권에 담은 교육 지침서다.

저자인 박성철 교사는 지난 수십 년간 초등학교에서 1~2학년 담임을 맡아온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자녀교육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북스는 2024년, 지식과 문해력,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동서를 선보이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소통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과 교양의 발전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교육시장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해 아이의 필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