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금융

다날,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총 533개 기업 선정

발행일 : 2024-01-05 16:36:51
다날CI. 사진=다날. <다날CI. 사진=다날.>

다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수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용부에서 선정해 오고 있는 제도다.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안정 성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심사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더욱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기준을 대폭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으로 추가했다.

선정 규모도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인증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을 선정했다.

다날은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복지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은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사내식당 운영으로 전직원 중식제공, 임직원의 자기 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비 지원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 로봇카페 '비트' 설치 △장기 근속자 배낭여행 지원 및 포상 △경조사 지원 △주택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전국 리조트 이용 △심리상담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다날 관계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에서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