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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난해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전년比 6.4조 늘어…연금 특화 서비스 호응↑

발행일 : 2024-01-16 17:42:15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3조7000억원으로,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6조40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을 시작으로 '2023년 연간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원리금비보장 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거래 기업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연금 리치(Rich) 세미나' 실시 ▲전국 5개 영업점에 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 '연금 더 드림 라운지' 운영 등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주는 고객 덕분에 지난해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경쟁력 있는 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퇴직연금이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오는 3월 29까지 '연금 부자 될 결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형 IRP 신규 가입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IRP로 100만원 이상 계약 이전한 고객 등 2024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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