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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차징 탑스피너 차세대 팽이 'BX' 공개

발행일 : 2024-01-17 09:02:12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열린 '차징 탑스피너 배틀대회 퍼스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열린 '차징 탑스피너 배틀대회 퍼스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인기 IP인 '차징 탑스피너'를 이끌어갈 차세대 팽이 'BX(가칭)'가 지난 14일 '차징 탑스피너 배틀대회 퍼스트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에서 깜짝 공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차징 탑스피너는 지난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의 메인 부스로 등장했고, 걸그룹 에이핑크가 이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팽이 배틀까지 시연해 현장과 SNS에서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당시 차징 탑스피너 부스에서 애니메이션 시즌1에 소개된 20여 종의 팽이가 전시됐다.

14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성황리에 열린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자를 가리는 과정에서 차징 탑스피너 애니메이션 시즌2와 새 팽이 완구 BX가 최초로 소개됐다.

각 대회 시드권자와 가족 등 수많은 참가자들은 새롭게 변모한 BX와 그 재원에 놀라움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즌1의 팽이와 확 달라진 BX가 향후 게임체인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취학 아동의 '루키리그'(우승 유이안·7세), 초등학생의 '주니어리그'(유라일·11세)와 함께, 보호자까지 직접 참여한 마스터리그에서 중학생(신승유·16세)이 우승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챔피언십 내내 열기가 뜨거웠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참가자 전원이 한 치 양보 없는,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였다”면서 “조만간 공개될 BX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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