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헌이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과 함께 첫 액션매력을 드러낸다.
23일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정이헌이 오는 24일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 4회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정이헌은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는 진만을 믿고 따르는 용병 팀원 준철로 분한다. 영화 'Rain', '유령 이미지', '이상형', '자판기', 드라마 '오늘부터 1일', '훅업', '옥포는 내고향' 등 다양한 장르매력을 선보인 그의 첫 액션연기로서 주목된다.
스토리앤플러스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배우 정이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한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에피소드 2개씩 공개되며, 오는 24일 정이헌이 등장하는 4회가 오픈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