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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온실가스 감축 인증

E-자원 순환체계 활용…소나무 18만8600그루 식재효과

발행일 : 2024-01-24 14:46:47
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에 대해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체계는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적용한 시스템으로 E-순환거버넌스의 기본 운영체계다. 순환경제는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자원 순환 경제 시스템이다.

감축기간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으로 CO2를 122만6342kg(1266톤)을 감축했으며, 이는 소나무(중부지방 30년생 기준) 18만8600그루의 식재효과가 있다.

동아오츠카 장비운영팀 임승한 팀장은 “동아오츠카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대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및 온실가스, 폐기물 등 주요 환경 이슈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제품경량화, 친환경 차량도입 등 기업경영 활동에서 환경측면을 고려, 향후에도 환경,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 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분야의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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