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손오공은 힙한 감성의 여아 완구 엘오엘 서프라이즈가 헬로키티의 50주년을 테마로 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헬로키티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엘오엘 서프라이즈 러브 헬로키티는 각기 다른 개성의 크리스탈 큐티(Crystal Cutie)와 미스 펄리(Miss Pearly) 2종으로 구성됐다.

케이스인 서프라이즈 볼은 헬로키티 모양에 앙증맞은 50주년 기념 리본으로 완성된 스페셜 패키징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서프라이즈 볼 안에는 헬로키티의 사랑스러움을 담은 인형과 의상, 신발, 가방 등 패션 액세서리가 7종 포함됐으며 오로라 광채의 글로시한 컬러로 헬로키티의 50주년을 스타일리시하게 축하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 2종은 각각의 스타일로 헬로키티의 50주년이 표현돼 수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미스 펄리(Miss Pearly)'가 헬로키티 얼굴의 토트백과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러블리함을 강조했다면 '크리스탈 큐티(Crystal Cutie)'는 리본 뿔테안경을 끼고 하트 풍선껌을 불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운 보이시함을 전해준다.

손오공 엘오엘 서프라이즈 담당자는 “파스텔 빛 달콤한 놀라움으로 가득 찬 7가지 서프라이즈를 헬로키티 모양의 동그란 캡슐 안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정판 엘오엘 서프라이즈 러브 헬로키티 컬렉션은 전국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 손오공 공식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