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원(BIGONE)이 새 싱글 '색깔얼룩말'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화제다.
지난 31일 발매한 빅원의 신곡 '색깔얼룩말'은 기존의 흑백이 아닌 알록달록한 색의 얼룩말을 떠올리며, 가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질서'와 '자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신선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색깔얼룩말' 뮤직비디오는 활동적인 공연 모습을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로 표현하였다. 전반적으로 흑백인 영상에 알록달록한 컬러를 부분적으로 가미하여 곡의 콘셉트를 한껏 살린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컴백 전 빅원은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공개를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예열시켰다. 티저 이미지에서 빅원은 유니크한 블랙 앤 화이트 펑크록 스타일과 자유로운 포즈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티저 영상 속 빅원은 여러 장소에서 무표정하게 고개를 까닥거리며 헤드뱅잉을 하여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색깔얼룩말'은 사실상 모순되는 서로 상반된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팝펑크와 더불어 하드한 록을 겸비한 신선한 사운드로 표현되었다. 여기에 빅원의 파워풀한 샤우팅과 화려한 기타 솔로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이루어낸다.
자유로운 청춘의 감성이 녹아있는 빅원의 신곡과 흥미로운 콘텐츠의 조합은 곡이 가진 열정과 에너지를 녹여내고 있다.
한편, 빅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더다이얼뮤직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