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정이헌이 첫 액션작 '킬러들의 쇼핑몰'과 함께 강렬한 신스틸러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7일 전편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정이헌은 극 중 과거 진만을 믿고 따랐던 용병팀원이자, 그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준철'로 분했다.

과거 팀장을 향한 연민과 명령 사이에서의 감정변화 폭과 카리스마 어린 액션감을 두루 보인 정이헌 표 준철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토리앤플러스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액션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 정이헌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이헌은 2013년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을 통해 데뷔한 후 '사운드 오브 뮤직', '안톤체홉 - 청혼', '갈매기' 등 연극과 함께 영화 'Rain', '유령 이미지', '이상형', '자판기', 드라마 '오늘부터 1일', '훅업', '옥포는 내고향' 등 다양한 작품으로 모습을 드러낸 배우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