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템페스트(TEMPEST) 형섭이 '더쇼' MC활동을 매듭지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형섭의 SBS M, SBS FiL '더쇼' MC 하차소감을 전했다.

형섭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더쇼' 진행자로 나서며, 통통 튀는 에너지와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보였다.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14~15대 보니,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 3' 단독MC 등 예능교양 진행경험과 아티스트로서의 음악감각을 바탕으로 한 형섭의 진행력은 방송가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았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형섭은 “'보니하니'에 이어서 새롭게 MC를 맡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팝 전도사로서 활약하던 매주 화요일은 제게 좋은 경험이었고, MC로서의 성장을 가장 옆에서 지켜봐 준 우리 iE(팬덤명)분들께 가장 먼저 감사하단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제게 좋은 기회를 주신 '더쇼'에도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형섭은 그룹 템페스트 멤버로서 오는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