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교육

비상교육, '디지털 세상에서 읽고 쓰는 힘!' 출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명지대학교 김지연 교수 등 공동 집필

발행일 : 2024-03-12 16:56:42
사진=비상교육. <사진=비상교육.>

디지털 매체 환경의 빠른 변화 속도에 맞춰 디지털 리터러시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단행본이 출간됐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교원 대상 원격교육연수원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이 초·중·고 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 '디지털 세상에서 읽고 쓰는 힘!'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연구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교수진이 집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이자 수업 사례집으로, 학습, 사회 참여, 여가, 친교 활동 등 삶의 여러 국면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특히, 옥현진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김지연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국어교육 전공 교수, 김희동, 노들, 장은주 교사가 집필에 참여해 각 장의 끝에 해당 장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제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활동의 예시를 함께 제시했다.

책은 크게 △제1부 디지털 소통 생태계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이해 △제2부 디지털 리터러시, 무엇을 가르칠까? △제3부 디지털 리터러시 교수·학습 △제4부 디지털 리터러시의 진단과 평가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최대찬 그룹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네이티브와 리터러시의 개념과 특성에 대한 이해, 나아가 각 교과 학습 내용과 유기적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해당 도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부터 교수학습 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선도적인 교육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은 지난 TOUCH 교사단 양성 사업에 이어,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단행본도 출간하면서 AI 및 디지털 중심 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읽고 쓰는 힘!'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