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YNN(박혜원)이 김하늘·연우진 조합의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몰입감을 이끄는 첫 주자로 나선다.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HYNN이 가창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의 첫 번째 OST '상처'가 18일 오후 6시 발매다고 밝혔다.
OST 신곡 '상처'는 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작곡에 참여한 30인조 오케스트레이션 중심의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눈물아 멈춰줘 / 이제는 날 떠나가줘” “가슴아 멈춰줘 / 상처뿐일 거 알잖아” “미워해야 만해 거짓말뿐이던 이 사랑 / 이젠 보낼게” 등 상처받은 한 사람의 절실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HYNN의 애절한 보이스와 완벽히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준다.
이는 곧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몰입감을 높이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YNN이 가창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Part.1 '상처'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