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로고.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는 군산 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늘봄학교 AI코스웨어' 사업에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에듀케어 사업이다.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은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저녁 시간에는 학교 밖 운영을 통해 공백 제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늘봄학교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돌봄 전담사와 학교 및 교원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형 AI코스웨어를 도입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군산 교육지원청과 함께 군산 지역 늘봄학교에 AI 코스웨어로 홈런을 제공한다.

홈런은 1:1 관리교사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과 AI 생활기록부를 통한 학습 습관, 취약점 등 학습자의 개별 성향을 파악해 개인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 돌봄 전담사의 업무가 경감되고 공간 제약도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군산 늘봄학교는 방과 후 홈런 학습으로 수준별, 단계별 학습 콘텐츠와 AI튜터 기능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학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실 변수홍 이사는 “전북형 늘봄학교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콘텐츠 및 1:1 관리교사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관리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신장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