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가 배우들의 전유물 격으로 꼽힌 이온음료의 모델로 발탁, 4세대 대표 생기발랄 걸그룹 멤버로서의 이미지를 확인했다.
1일 코카-콜라사는 최근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새 모델로 에스파 윈터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에스파 윈터의 '토레타!' 모델 발탁은 탄탄한 보컬과 댄스실력을 앞세운 그룹활동에서의 매력과 함께, 본연의 맑고 상큼한 분위기와 개별활동에서의 다재다능 매력 등 대중적인 그의 이미지가 브랜드 컬러와 부합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박보영, 김유정, 신시아 등 청순함과 생기발랄함을 상징하는 배우들을 주로 내세웠던 '토레타!'의 첫 걸그룹 모델 발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스파 윈터의 '토레타!' 모델 면모는 이달 중 TV CF와 함께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윈터와 토레타!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 토레타! 제로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까지 강화한 만큼, 모델 윈터와 함께 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윈터는 오는 2일 방예담과의 듀엣곡 'Officially Cool'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