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서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K팝 최초로 멤버 전원이 청각장애인으로 이뤄진 그룹 빅오션과 함께 숏폼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빅오션은 오는 장애인의 날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다른 장애 아동과 용기를 내야 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열정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땀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동아오츠카, '장애인 스포츠 후원' 진행
장애인의 날 맞아…포카리스웨트·오로나민C 등 지원
발행일 : 2024-04-19 16: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