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크래커(CRACKER)가 5개월만에 새로운 감성으로 돌아온다.
최근 EGO GROUP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크래커 새 EP '밤과 새벽 사이(Magic hour)'가 오는 5월1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크래커는 '날아와', '난 너와', '나의 뚜뚜' 등 계절감이 묻어나는 대표곡들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청하, NCT DREAM(엔시티 드림), B1A4(비원에이포) 등 아이돌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다.
새 앨범 '밤과 새벽 사이'는 지난해 12월 '나의 뚜뚜' 이후 약 5개월만의 컴백작으로, 따뜻한 계절이기에 더 아픈 봄의 사랑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무드필름이나 콘셉트컷 속 쓸쓸한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긴 밤과 새벽 사이를 지나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두를 위로하는 담백하면서도 아련한 감성 메시지를 녹여낸 작품이 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한편 크래커의 새 EP '밤과 새벽 사이'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