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초여름을 식힐 청량한 보컬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정세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세운 단독 콘서트 '2024 정세운 콘서트 '디.아이.와이'(2024 JEONG SEWOON CONCERT D.I.Y)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디.아이.와이'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또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채 드럼, 기타 등 악기들 사이에 누워있는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디.아이.와이'는 지난해 3월 말 열렸던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에 이어 1년 3개월 만에 다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이다.
평소 다양한 무대와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증명한 정세운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러브썸(2024 LOVESOME)'에 참가해 관객들과 호흡했다.
최현정 기자 (laugardagr@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