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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형만, CBS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하루만에 13만 조회수 넘어

발행일 : 2024-05-02 18:45:51
△사진출처=CBS 새롭게 하소서 <△사진출처=CBS 새롭게 하소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최근 목사로 변신한 최형만이 최근 방송의 집중을 받고 있다. 최형만 목사는 최근 KBS1 인간극장 ‘형만씨의 두 번째 외출’ 방송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최고의 사랑을 받던 최형만은 어느날 방송을 떠나 목회자가 됐다.

최형만 목사는 최근 목회 활동과 함께 권영찬닷컴 소속 인기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형만 목사는 지난 5월 1일 ‘새롭게 하소서’ 토크쇼에 출연을 하며 CBS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에 업로드 되면서 13만회 조회수를 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

개그맨 최형만은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도올 김용옥의 성대모사·모창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국어강사 서한샘을 흉내낸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이번 KBS 인간극장에서는 최형만의 과거시절 인기 있었던 방소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이 될 예정이다.

최형만 목사는 최근 출연한 MBN 특종세상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방송 활동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정서적 외로움, 상처, 내적 열등감이 회복이 안돼 힘들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은 최형만 목사는 “전반기의 인생이 내 마음대로의 삶으로 살았지만 후반기의 인생은 내 마음 가는 대로가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만 목사는 오는 6월부터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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