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최근 진행된 국내 급식·외식 전문 전시회인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에 참가하며, 다양한 교육청과 민간기업과 협업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경북 성주, 강원도 정선, 인천과 서울에 있는 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2군데 학교는 설치를 완료했으며, 2군데 학교는 5월 중으로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동원홈푸드 등 전문 외식급식업체를 시작으로 기타 민간 기업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학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급식전’에 참석을 한 올스웰은 기업의 핵심기술인 공기유동제어 기술 및 조리급식실 환기를 위한 매트릭스형 후드를 선보여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 후 현재 3개의 학교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0여개가 넘는 교육청과 국내의 대형 민간급식 공급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올스웰에서는 교육청과 민간기업 담당자들을 위해 지난 4분기에 새롭게 출시된 조리급식실용 환기 후드를 소형으로 모형화해 조리 매연이 원활히 배출되는 모습을 가시적으로 시연을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전시회에서는 후드 실물도 전시하여 학교, 교육청(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공공시장 관계자들의 문의는 물론 병원, 요양원 등의 의료기관 및 다양한 민간기업으로부터 조리급식실 환기 솔루션에 대한 MOU가 진행 되고 있다.

올스웰의 ‘고성능 & 저소음 조리급식실 환기 후드’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저소음으로 구동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스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 및 고용노동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주요 성능 지표인 후드면풍속의 정량 지표를 명확히 구현한 우수 실증 사례로 손꼽힌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학교 조리급식실은 이미 수년전부터 조리종사자들의 폐암 발생으로 환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전문 외식급식업체를 시작으로 기타 민간 기업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이후부터 학교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