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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성능 입증

발행일 : 2024-05-13 09:46:28
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성능 입증

국내 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에서 금호타이어의 이노뷔(EnnoV)가 합격점을 받았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와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이 지난 11~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1, 2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하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준의, 김영찬은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성능 입증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됐다. 금호타이어는 이 차에 맞게 개발된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일찌감치 개발해왔다. 이 경기는 타이어 선택이 자유로워서 모든 타이어 업체가 참가할 수 있는데, 가장 먼저 개발에 뛰어든 금호타이어 이노뷔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 선수 전원의 선택을 받았다. 금호 외에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 수입 브랜드 타이어가 대회용 타이어를 개발 중이라는 얘기도 있으나, 개발 완료 시점은 불투명하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이노뷔(EnnoV)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eN1 클래스 2라운드 포디엄 주인공들 <eN1 클래스 2라운드 포디엄 주인공들>

올해 eN1 클래스 총 5라운드에 걸쳐 10번의 레이스가 진행되며 스프린트, 1대1 토너먼트 등 여러 형태의 경주 방식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총 6대의 'IONIQ 5 eN1 컵카'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결승전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와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이 금호 SL모터스포츠팀 노동기가 랩 타임 경쟁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박준의 선수는 “국내 최초로 열린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 개막전에서 포디움 정상에 설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금호타이어가 내구력이 좋아서 여유 있게 레이스 운영을 할 수 있었고, 남은 레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이노뷔(EnnoV)를 통해 기존 E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차세대 모빌리티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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