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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발행일 : 2024-05-20 23:58:13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GM은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증 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 검사-정밀진단-성능 개선-외관 개선-상품화 점검-인증점검-출고검사) 프로세스와 280여 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되며, 점검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 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 시점 기준 1년/2만㎞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은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하여 매입(내차 팔기)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내차 사기)을 배송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 내 책임지고 환불하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또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 사기(판매 채널)와 내차 팔기(매입 채널)가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계약-결제-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 대 차량 전시 및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 및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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