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가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김기태는 오는 6월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태가 나는 하루 : 301호’를 개최한다.
‘태가 나는 하루 : 301호’는 김기태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위로’를 마친 후 약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다. 김기태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딴 공연명처럼 ‘태가 나는’ 수준 높은 무대와 특별한 소통이 기대된다.
팬미팅 소개글을 통해 김기태는 “특별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갈 태랑이(팬덤명)를 모집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우리들의 추억을 들여다보고 또 다른 새로운 미래를 엮어가는 공방, 301호에서 우리만의 태가 나는 하루를 만들어보는 건 어떤가요?”라며 뜻깊은 시간을 약속했다.
한편, 김기태는 JTBC ‘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 겸 작곡가다. 탁월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무대 장악력으로 음악, 공연, 방송을 오가는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 초 레이벡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 ‘시작’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 김기태 첫 번째 팬미팅 ‘태가 나는 하루 : 301호’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6시 등 2회차에 걸쳐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 중이다.
홍은혜 기자 (gracehong@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