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터파이어가 '빌드업' 첫 파생그룹으로 정식 데뷔했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POSSIBLE (파서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빌드업'의 첫 번째 파생그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워터파이어는 최근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데뷔 싱글 'POSSIBL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앞서 '빌드업'에서 증명한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선보였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멤버 각각의 뛰어난 보컬 내공과 풍부한 사중창 하모니는 워터파이어만의 강점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댄스와 퍼포먼스 위주의 가요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운 새 보컬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첫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워터파이어의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글로벌 팬들 직접 만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POSSIBLE'은 워터파이어의 슬로건인 'We can be everything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네 멤버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더불어 사중창 화음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작곡에 MooF와 MLC, 작사에 MLC와 조은(MUMW), 보컬 디렉팅과 믹싱 마스터링에 SPACE ONE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공개해온 워터파이어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출연했던 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이 멤버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빌드업'에서 다채로운 개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워터파이어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