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플레이게임즈는 히어로 슈팅 게임 '블랙 스티그마'의 2차 글로벌 테스트 일정을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테스트 콘텐츠를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랙 스티그마'는 지난 해 10월 첫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킬러 조직 간의 갈등과 대결을 담은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강한 액션전투로 유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번 2차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보내준 피드백을 적극 반영, 보다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가올 2차 글로벌 테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섬멸전 '킬 뎀 올(Kill 'Em All)'이 공개, 개성 넘치는 12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고유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모두 원거리에서 적을 처치할 수 있는 권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근접전에서 사무라이 검을 휘두르거나 거대한 공구를 던지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액션 플레이를 보여준다.
또한 총기의 외형 커스텀 외에도 소음기와 광학장비 등 추가로 액세서리를 부착해 총기 성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전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모드 자금쟁탈전 '겟 뎀 올(Get 'Em All)'이 모습을 드러냈다.
'겟 뎀 올'은 3 vs 3 vs 3의 대결 구도로 자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세 팀이 서로의 금고를 노리는 심리전을 즐길 수 있다.
볼드플레이게임즈 권대호 대표는 “'블랙 스티그마'를 기대하고 이전 테스트에서 많은 의견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발전된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 중이니 2차 글로벌 테스트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볼드플레이게임즈, '블랙 스티그마' 2차 글로벌 테스트 일정 공개
7월 19일부터 4일간 테스트 진행
게임 콘텐츠 담긴 트레일러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