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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열매컴퍼니 MOU체결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승인 '열매컴퍼니' 협력
'제3호 투자계약증권' 발행 추진

발행일 : 2024-07-01 16:33:27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좌)와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좌)와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는 '열매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열매컴퍼니는 세계적인 미술품들의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최초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투자계약증권을 승인받아 주목받았다. 이는 실물자산을 조각처럼 쪼개 공동구매한 개인의 지분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인정받게 된 첫 사례다.

양사는 열매컴퍼니에서 진행할 '제3호 투자계약증권' 발행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투자 및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과정이 포함된다.

나아가 디지털 콘텐츠 개발력을 갖춘 컴투스플랫폼과 투자계약증권 1호를 발행한 열매컴퍼니의 사업 경험을 활용해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개화에 발맞춘 신규 사업을 구상한다. 또한, 토큰증권 서비스 시행에 앞서 규제 대응과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제도권에서 토큰증권발행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IT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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