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됐으며 총 3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오츠카는 수분, 그늘, 휴식 등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5월부터 생산 중인 포카리스웨트에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이 삽입되고 있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기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올해에도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제주항공,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우건설 등과 함께 야외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동아오츠카,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년 연속 참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선보여…안전문화 확산 기여
발행일 : 2024-07-05 17: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