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가수 백예슬이 엄태구-한선화 주연 '놀아주는 여자'의 감성몰입에 힘을 보탠다.

11일 모스트콘텐츠 측은 백예슬이 가창한 JTBC '놀아주는 여자' 여덟 번째 OST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는 서정적 피아노선율의 절제된 감정을 시작으로 드라마틱한 후반부 오케스트레이션 호흡으로 애절함을 강조한 발라드다.

이 곡은 은하(한선화 분)와 지환(엄태구 분) 사이의 예상치 못한 이별상황 속 감정선을 대변하는 곡으로 주목된다.

한편 가창자 백예슬은 2019년 '찾을게'를 비롯해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을 발표한 신예 보컬리스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