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도심형 SUV '액티언'의 신차 알리기에 나선 지 하루 만에 사전 예약 1만6000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차 액티언(ACTYON)은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예약 대수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Type)의 신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액티언'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중순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전국 270여 KGM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액티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시행한 결과 각각 1309명과 1만4824명 등 총 1만6133명이 사전 예약을 했다”라며 “이러한 결과는 KGM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으로 신차 액티언에 관한 관심의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