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근 지역민들을 위한 음악문화 향유의 기회가 올 가을 펼쳐진다.
24일 행사주관 이앤씨 측은 '제1회 세종 센트럴파크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월 6~9일까지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행사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인근의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음악행사다.
특히 첫 날 록음악(YB, 노브레인, 로맨틱펀치, 체인지(CHANZE/홍경민밴드) 레이지본, D82,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등)부터, 레트로뮤직(조성모, 소찬휘, 이재원(H.O.T), 현진영, 채연, 홍경민, 이하늘+배드키즈, 노이즈, ART, 스페이스A, 박혜경, 리치 등), 트로트(김연자, 홍진영, 박서진, 박현빈, 린, 박구윤, 풍금, 박세울, 배진아, 장예주, 장하온, 소프라노 고현주)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새롭게 즐기는 기회를 연다는 데 관심을 끈다.
또한 탠딩존과 테이블존, 피크닉존, 캠핑존 등 4개 구역과 함께 음악이 더해진 가을향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될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제 1회 세종 센트럴파크 뮤직페스티벌은 티켓은 1일권과 3일권으로 나눠지며, 오는 8월 2일까지 얼리버드 구매가 가능하다.
주관사인 이앤씨는 “세종시 및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