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동초등키움센터에서 박상혁 서울시 교육위원장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3억3300만원) 중 상반기 동안 약 2억3000만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기금을 NH농협은행 서울 관내 영업점을 통해 서울 지역 113여 곳의 취약계층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기부금 역시 사랑의 열매 기탁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 지역 소외계층 중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서울 각 지역에 계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사회공헌 리딩은행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실시
서초구 지역 소외 아동·청소년 지원
발행일 : 2024-08-21 16: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