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검인정 심사에 초·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152책을 출원해 100%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국·검인정 교과서 발행사로서,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170종 314책의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했다.

또 2016학년도부터 국정도서 사업을 시작해 초등 과학과 통합, 초등 과학, 초등 수학, 초등 도덕 국정도서 발행사로 선정돼 교육기업으로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비상교육은 교육기업으로서 전문성에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을 더해, 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 초·중·고 교과서에 특허 받은 안전한 인쇄 기술을 적용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로 △인쇄 과정에서 항균 물질을 도포하는 기술 △향기 방출성 잉크를 사용한 윤전 인쇄 기술 △피톤치드 발산 스티커 제조 기술 등이 적용되었다.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최대찬 대표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을 위하여, 비상교육의 인쇄 기술 역량을 총 동원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초·중·고교 수업에 최적화한 탁월한 교과서를 제작할 것”이라며 “자사의 제작 담당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과서를 제작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진심 어린 열정과 역량을 학교 현장에 고스란히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검인정 심사에 합격한 교과용도서 152종은 비상교육 비바샘 홈페이지의 '비상교과서 전시관'에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2022 개정 비상교과서 합격 축하 파티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치킨, 케이크,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비바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