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이 김재중·진세연 주연 '나쁜 기억 지우개'의 감성에 목소리를 보탠다.
뮤직그라운드 측은 러블리즈 정예인이 참여한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OST Part.5 '어디쯤에'가 7일 발표됐다고 전했다.
정예인이 부른 '어디쯤에' 는 잔잔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한 레트로 밴드사운드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애절함을 그리는 정예인의 감성보컬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예인은 오는 9월 데뷔 10주년 단독 팬미팅 '예인 더 시티'에 세트리스트로 넣을 것을 고민하는 등 해당 곡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재중·진세연 주연의 '나쁜 기억 지우개'는 뇌 수술로 인해 나쁜 기억이 지워져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여자의 착각 관찰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40분에 MBN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