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통 놀이 체험 존'과 '전 부치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에는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전을 직접 부쳐보고, 만든 전을 시식할 수 있는 '전 부치기 체험'을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S-라운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전 부치기에 서툰 참가자는 현장에서 인제 지역 어르신들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으며, 산적꼬치전, 메밀전, 감자전 등 각종 전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추석의 정을 느껴볼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팀(최대 4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통 놀이 체험 존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호텔 로비층의 그랜드볼룸 앞에서 상시 운영된다.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존은 인제스피디움 방문객이라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제스피디움 이승우 대표는 “추석을 맞아 요즘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가족뿐 아니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스피디움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4성급 호텔과 콘도, 자동차 경주장 및 자동차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